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리시마 세시로/작중 행적 (문단 편집) ==== 9권 ==== ||[[파일:은여우 이미지587.png|width=100%]]|| 43화에서는 음악실에서 혼자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한다. 하지만 그러던 도중 세시로는 무언가 신경쓰이는 표정을 짓다가 그만 악보를 닫고 일어난다. 세시로의 피아노 연주를 지켜보던 여학생들은 좀 더 듣고 싶었는데 그만 칠 것이냐며 아쉬워한다. 이에 세시로는 사과하며 오늘은 좀 처럼 실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한 여학생이 세시로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며 '''키누가와가 좋아했던 사람이 누군가'''에 대해서 묻는다. 그 말을 들은 세시로는 모른다고 딱 잘라서 대답하고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라며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대답은 타이스케가 구제불능의 바보라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과 타이스케는 딱히 친구 같은것이 아닌 악연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뜬다. ||[[파일:은여우 이미지596.png|width=100%]]|| 다음날 어렴풋이 자신의 누나인 [[키리시마 아야코]]가 어제 타이스케의 집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는 하교하던 타이스케의 앞에 나타난다. 세시로는 타이스케에게 만나자마자 어제 아야코가 타이스케의 집에 가지 않았냐고 외친다. 이에 타이스케는 그렇다고 답한다. 세시로는 아야코가 타이스케에게 쓸떼없는 소리는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에 타이스케는 세시로와 계속 친구로 있어달라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세시로는 머리를 쥐어잡으며 소리지른다. 타이스케는 진정하라며 늘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세시로의 다크 서클을 보고는 피아노 때문이냐고 묻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597.png|width=100%]]|| 세시로는 밤을 샜다며 아야코의 곡을 들으면 피아노 치는 것이 싫어진다고 말한다. 이에 타이스케는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서 좋은거 아니냐고 답한다. 세시로는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아야코가 즐거워 보인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자신에게는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짜증난다고 말한다. 이에 타이스케는 사랑하는 누나잖냐고 묻는다. 이에 세시로는 '''너 정도는 아니야.'''라고 답하며 타이스케가 아야코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8년 정도라고. 이에 타이스케는 알고 있었냐며 놀란다. 그러자 세시로는 그 정도로 바보인줄은 몰랐다며 기겁한다. 이에 타이스케는 할 말이 없다며 좋아한다고 할지 조금 동경한다고 할지 그런 느낌이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세시로는 동경 만으로 8년씩이나 좋아했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독백한다.] 타이스케는 아야코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행복해 보인다고 말한다. 세시로는 할머니가 앞으로 몇 년을 더 사실지 모르기 때문에 서두른 것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매형이 될 남자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답한다. 아야코는 행복하게 잘 살것이라고. 이에 타이스케는 다행이라고 답한다. 세시로는 타이스케에 대한 독백으로 바보 주제에 눈치는 더럽게 본다며 어차피 친구 누나니 뭐니 그 따위 시시한 문제를 신경쓰느라 왜이리 바보 같은 것인가 하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타이스케는 아야코 누나는 항상 세시로의 걱정만 한다며 세시로가 귀국 자녀라 괴롭힘도 많이 당했잖냐고 말한다. 그러자 세시로는 자신은 괴롭힘 당한 적 없다며 너희들 수준이 낮았을 뿐이라고 답한다. 그리고는 아야코가 자신을 매번 애 취급만 한다며 분해한다. 타이스케는 동생이란게 원래 그런거잖냐고 답한다. 그리고는 초등학생 때 엄청 날카로웠잖냐며 세시로가 가출 할 때 타이스케가 따라갔던 일을 언급한다. 그러자 세시로는 다시는 그 얘기는 꺼내지 말라며 떠올리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이에 타이스케는 자신은 재밌었다고 말한다. 세시로는 타이스케는 예전부터 태평하고 오지랖만 넓었다고 독백하며 잠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초등학생 시절 다른 아이들이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세시로를 멀리하던 순간에도 타이스케는 계속해서 세시로와 함께 붙어다녔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집에 같이 가자며 웃으며 세시로에게 말을 건네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세시로는 타이스케에게 체육대 스카우트를 거절했잖냐고 묻는다. 타이스케는 그랬다며 그건 왜 묻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세시로는 아깝다며 타이스케의 머리로 갈 수 있는 곳도 몇 군데 안될 텐데 라고 말한다. 그러자 타이스케는 집안 형편도 별로 여유가 없고 동생들도 아직 어리다고 답한다. 아버지도 아직 정정하시니 한동안은 가게를 도우며 일 할 생각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기 가게를 이어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일부러 멀리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그러자 세시로는 타이스케는 오지랖만 넓고 바보였다고 독백하며 다시 한번 과거 회상을 시작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598.png|width=100%]]|| 초등학생 시절 같은 학교 아이들이 세시로를 따라다니며 이런저런 말을 하며 놀려대고 멀리하자 세시로는 왜 이런 바보들 뿐이냐며 분노한다. 그러다가 어린 시절의 타이스케는 세시로에게 어디 가냐고 묻는다. 세시로는 귀찮은 녀석이랑 만났다며 무시하고 지나가려는데 타이스케는 계속해서 세시로의 이름을 부르며 따라온다. 이에 세시로는 시끄럽다며 멋대로 이름 부르지 말라고 소리친다. 세시로는 타이스케를 보며 집이 가까우니 선생님이 친하게 지내라고 시켰을 거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타이스케의 모습 조차 착한척 하는 것으로 보고 똑같다고 생각한다. 잠시 후 신토 역 앞에 도착한 세시로는 가출 할거라며 전부 싫은 것 투성이고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티켓 판매기에 타이스케는 어린이 표 두 장을 누르고는 자신도 가출하겠다고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그리고는 사다 행 급행 열차에 탑승하며 영국은 이쪽으로 가면 되냐고 묻는다.[* 물론 세시로는 따라오지 말라고 말했다.] ||[[파일:은여우 이미지599.png|width=100%]]|| 잠시 후 열차의 종점인 사다 역에 도착한다. 타이스케는 이 곳에 설날에 와본적 있다고 밝게 웃고 세시로는 왜 자신이 타이스케의 티켓 까지 구매한거냐고 산거냐고 독백한다. 타이스케는 이곳에서 영국으로 갈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세시로는 시끄럽다며 따라오지 말라고 외치는데 타이스케는 그 말밖에 안하는 거냐며 웃는다. 그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사다 신궁]] 앞에 도착하는데 타이스케는 세시로에게 신사에 갈거냐며 못 들어 갈 것 같다고 말한다.[* 입구에서 경비원이 오늘 참배는 끝났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자 세시로는 이제 따라오지 말라고 소리치고 다른 방향으로 걸어간다. 그 모습을 본 타이스케는 세시로에게 어디로 가냐고 묻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600.png|width=100%]]|| 경비원 아저씨에게 들키면 억지로 집에 돌려보내질 것이라고.] 이에 세시로는 이젠 어디든 상관 없다고 독백하고 나무 사이 숲으로 들어간다. 타이스케는 위험하지 않냐고 묻지만 세시로는 따라오지 말라고 소리친다. 그 뒤 길을 발견하자 무작정 그쪽으로 들어가 걷기 시작한다. 타이스케는 계속 세시로를 부르지만 세시로는 언제까지 따라오는 거냐며 참견쟁이 녀석이라고 독백한다. 그때 까마귀 소리가 들려오자 그때가 돼서야 무섭다고 느낀 세시로는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다. 타이스케는 모르겠다고 답한다. 세시로는 와본적 있지 않았냐고 묻지만 타이스케는 그때는 입구 쪽으로 들어왔으니 그렇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아직 그렇게 많이 안 왔으니까 돌아가면 될거라고 말하며 달린다. 이에 세시로는 기다리라며 타이스케의 옷깃을 잡는다. 이에 타이스케는 붙잡고 있어도 된다며 아니면 손이라도 잡을까 하고 묻지만 세시로는 부정한다. 세시로는 타이스케에게 무섭지 않냐고 묻는다. 타이스케는 할머니 댁도 이랬다며 괜찮다고 답한다. 그렇게 점점 위를 향해서 올라가다 오쿠샤의 앞에 도착한다. 세시로는 더이상 못 걷겠다고 말한다. 주변을 둘러본 타이스케는 오쿠샤 건물을 보고는 저 건물 앞에서 좀 쉬자고 말한다.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세시로는 훌쩍 거리며 울기 시작하고 타이스케는 울지 마라고 위로하지만 세시로는 울지 않았다고 소리친다. 타이스케는 세시로에게 휴대 전화는 안 가져왔냐고 묻는다. 세시로는 가출이니 두고 왔다고 소리치지만 타이스케는 내일 아침이면 누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세시로는 벌써부터 사다 신궁에서 조난, 아동 2명 사망이라고 보도되는 뉴스를 상상하며 겁에 떨고 있었다. 그리고는 왜 이렇게 태평하냐며 이런 곳에서 길이나 잃고 전부 타이스케의 탓이라고 외친다. 이에 타이스케는 자신의 탓이었냐고 묻자 세시로는 잘못한 것은 자신이라며 얼마든지 욕하라고 외친다. 이에 타이스케는 귀찮은 녀석이라며 세시로에게 왜 가출을 한 것이냐고 묻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601.png|width=100%]]|| 세시로는 말했잖냐며 영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왜 냐는 타이스케의 질문에는 일본이 재미 없어서 그렇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타이스케와는 상관없잖냐며 이런 곳까지 따라오고 멋진 척만 하는 참견쟁이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타이스케는 멋진 척 하는건 너 잖냐고 답한다. 세시로는 자신이 언제 그랬냐고 묻는데 타이스케는 여자나 어른들하고는 싱글벙글 웃으며 얘기하면서, 남자애들 한테는 잘난 척만 하잖냐고 답한다. 이에 세시로는 그거야 너희가 자꾸 시비 거니까 그렇지 라고 외친다. 하지만 타이스케는 처음에는 안 그랬다고 답한다. 그리고 세시로에게 일본말 제대로 잘 한다고 말한다. 세시로는 집에서는 다들 일본말을 쓰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타이스케는 그렇다면 왜 못하는 척 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세시로는 그래야 여자한테 인기가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일본사람이지만 부모님을 따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 그쪽 친구들과도 헤어졌고 영국 친구들이 좋았다고 말한다. 타이스케는 자신은 일본밖에 살아본 적 없지만 일본이 좋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정말로 재미 없냐고 묻는다. 이에 세시로는 잠시 생각하다가 밥은 맛있다고 답한다. 이에 타이스케는 있잖냐며 자신 집이 두부 가게니 다음에 먹으러 오라고 말한다. 이에 세시로는 두부는 맛 없어서 싫다고 답하지만 타이스케는 그러지 말고 자신 집 두부가 진짜로 맛있으니 한번 오라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어른이 되면 가게를 물려받아서 아빠보다 맛있는 두부를 만들 것이기에 언젠가 그것도 먹여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세시로는 혹시 내키면 가주겠다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602.png|width=100%]]|| 세시로는 타이스케에게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타이스케는 같은 반인데 그것도 모르냐고 묻지만 세시로는 혼자만 멋대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불공평하다고 외친다. 이에 타이스케는 자신은 타이스케라고 말한다. 그때 [[와타리(은여우)|와타리]]가 나타나서는 아까부터 왜 이렇게 시끄럽냐며 소리친다. 와타리의 모습을 본 타이스케와 세시로는 깜짝 놀라서 귀신이라고 외치며 그대로 도망치고 입구에서 경비원 아저씨에게 발견되었다. ||[[파일:은여우 이미지603.png|width=100%]]|| 회상이 끝나고 세시로는 타이스켁 때문에 끔찍한 추억까지 떠올려 버렸다고 독백한다. 타이스케는 결국 [[와타리(은여우)|그 새]]는 뭐였을까 하고 묻는다. 그 뒤로 사다 신궁에 가봐도 본 적이 없었다고. 이에 세시로는 거기에 또 갈 마음이 생기냐고 묻는다. 타이스케는 진짜 힘들었다며 완전 기겁을 하고 세시로에게 신사와 관련 된 트라우마가 생긴것이 그때부터 잖냐고 말한다. 이에 세시로는 그 얘기 말하지 말라고 했잖냐며 소리친다. 그리고는 타이스케에게 옛날과 달라진게 없냐며 오지랖 넓고 태평하고 단순하고 사람만 좋은 천하의 바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타이스케의 그런 점이 제일 싫다고 말한다. 이에 타이스케는 자신은 그런 세시로의 분명한 점이 좋다고 답한다. 이에 세시로는 바보도 모자라 [[마조히즘|마조]]냐고 묻는다. 이에 타이스케는 그게 뭐냐고 묻는다. 그리고 창 밖을 바라보며 실연인가 하고 말하지만 세시로는 그런 타이스케에게 [[짝사랑|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잖냐]]고 답한다. 그리고 한번 더 과거 회상에 들어가는데 시점은 사다 신궁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간 뒤로 타이스케는 아버지에게 혼이 난다. 그 모습을 본 세시로는 타이스케의 아버지가 무섭다고 독백한다. 그때 아야코가 조심스래 어떤 모험을 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다음에는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타이스케는 얼굴을 붉히며 알겠다고 답하며 정황 상 이때 처음으로 아야코를 좋아하게 된 순간으로 보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604.png|width=100%]]|| 다시 회상이 끝나고 타이스케는 해 지는 것이 많이 빨라졌다고 말한다. 그때 타이스케는 창 밖에서 [[사에키 마코토|마코토]], [[이케가미 유미|유미]], [[후나바시 히와코|히와코]], [[아시하라 코즈에|코즈에]]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수학여행 일정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마코토가 타이스케가 있는걸 알아보고 위를 올려다보며 인사를 하자 타이스케도 이를 받아준다. 동시에 세시로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며 타이스케의 두부를 나중에 자신 회사에서 팔아볼까 독백을 한다. 아직은 더럽게 맛 없지만 나중에 아저씨만큼 만들게 되면 재밌을 것이라고. 외모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니 사모님들한테 인기도 있을 듯 하고 뭐니 뭐니 해도 인생에 필요한 건 '''친구'''라고 생각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605.png|width=100%]]|| 마지막에는 타이스케가 세시로에게 이제 곧 졸업이라고 말하며 운동장을 내려다 보고는 43화가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